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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오늘(15일) 개봉, 속편 열풍 이어갈까

작성일: 2022.06.15 11:1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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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녀' 포스터. 제공|NEW
▲ 영화 '마녀' 포스터.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마녀2'가 15일 극장가에 출격했다. '범죄도시2'에 이은 탄탄한 속편의 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이 15일 개봉했다. 2018년 개봉해 318만 관객을 모은 '마녀'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제작단계부터 주목받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예매 오픈 이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입증했고, 개봉일 오전에는 예매율 40%, 예매량 17만 장을 넘기며 2위와 2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영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물이다. 전편의 김다미에 이어 새로운 얼굴 신시아가 '소녀' 역을 맡아 작품의 전면에 섰다. 

'마녀2'는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전편에 이어 신비롭고도 무시무시한 괴력을 지닌 '마녀'들의 계보를 펼쳐보인다. 1편이 시작한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다가올 3편을 예고하며 '마녀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제대로 연다. 특히 이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스피디하고도 파괴적인 액션은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408대1의 경쟁률을 뚫은 새로운 마녀 신시아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 절제된 연기만으로도 소녀의 압도적인 괴력을 표현하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1인2역을 소화한 조민수, 따뜻한 감성의 박은빈, 여전사로 변신한 서은수를 비롯해 진구, 성유빈 등 남다른 개성의 믿음직한 배우들이 풍성하게 마녀의 세계를 채운다. 

전편의 세계관을 이어간 '범죄도시2'가 천만 흥행을 달성하며 엔데믹 극장가를 제대로 불지핀 가운데, '마녀2'가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가며 속편의 역습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 영화 '마녀2' 스틸. 제공|NEW
▲ 영화 '마녀2' 스틸.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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