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준원. 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 윤준원. 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윤준원이 한-태국 합작 BL드라마 '기이한 로맨스' 주연을 맡았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윤준원이 '기이한 로맨스'(연출 공자관, 제작 ㈜한양제작소 ㈜스튜디오 스카이)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이한 로맨스’는 동아리 친구이자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성훈(윤준원)’과 새침하고 애교 많은 새끈남 ‘제이(세이브 사이사왓)’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주하며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코믹과 추리가 더해진 청춘로맨스를 다룬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윤준원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 2와 시즌 3 ‘일진에게 반했을 때’의 완벽한 로맨틱 순정남 ‘서주호’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동양적 마스크와 매력적인 미소, 타고난 보이스가 만들어내는 이지적인 분위기 그리고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받았다. 

극의 또 다른 주인공을 맡은 세이브 사이사왓(Save Saisawat)은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형성한 태국의 인기 배우다. 드러머로도 활동 중인 그는 현재 촬영차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파격적인 볼거리와 차별화된 스토리를 선보여 온 공자관 감독이 '기이한 로맨스' 연출을 맡았다. 

메인 제작사인 ㈜한양제작소는 신세계 계열사 실크우드의 자회사로, 'Peach of time' 제작으로 역량을 입증했으며, 을 통해 작품 완성도를 만들어낸 바가 있으며, 로맨스 전문 플랫폼 앱 ‘BL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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