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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마마무 솔라 "뮤지컬 첫 데뷔 영광…문별 공연 보고 울더라"

작성일: 2022.06.21 15: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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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 ⓒ곽혜미 기자
▲ 솔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마타하리'로 뮤지컬에 첫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솔라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에서 "'마타하리'를 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었다"라며 "첫 공연을 본 문별이 울더라"라고 했다. 

솔라는 '마타하리'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한다. 그는 "제가 연습을 하면 할수록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되면서도 설레기도 했던 것 같다. 공연을 하면서도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대해 전에는 마마무로서 음악 활동을 하다 보니까 뮤지컬에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너무나 매력적인 장르라는 생각이 들고 마타하리 역할을 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다"라고 했다. 

솔라는 '마타하리'를 본 마마무 문별이 눈물을 흘렸다는 뒷이야기도 귀띔했다. 

그는 "첫 공연 봤는데 문별이 끝나고 울더라. 극이 너무 슬퍼서 울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노력하는 게 보인다고 하면서 울더라. 저도 갑자기 그 말에 연습했을 때부터 생각이 나면서 울컥했었던 것 같다. 다른 멤버들도 보러 오겠다고 하면서 지지를 해줬다"라고 했다. 

솔라는 "노래 하는 게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하면서 혼나기도 했던 것 같다. 저는 자신 있게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솔라 같다. 마타하리 같지 않다'고 해서 혼란스러웠다. 그런 것도 새로웠다. 연기하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라고 뮤지컬 데뷔에 느낀 혼란을 고백했다.

이어 "옥주현 언니도 그렇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너무 섬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재밌게 했던 것 같다. 모든 게 다 처음이고 새로웠는데 준비 과정이 육체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정신적으로는 많이 배우고 즐거웠던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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