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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매버릭', 300만 돌파…시간 흐를수록 관객수↑ '개싸라기 흥행'

작성일: 2022.07.03 09: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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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매버릭'.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탑건:매버릭'.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탑건:매버릭'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딸면 '탑건:매버릭'이 개봉 12일째인 3일 오전 9시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중 300만 돌파 영화는 '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이어 '탑건: 매버릭'이 세번째다. 

이는 개봉 16일만에 300만을 돌파한 천만 외화 '알라딘', 개봉 19일 만에 300만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영화 속 마하10이라는 경이로운 속도만큼이나 빠르고 폭발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 셈. 

특히 '탑건:매버릭'은 개봉 주보다 개봉 2주차 관객수가 급증하며 개싸라기 흥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싸라기'란 개봉 주보다 이후 관객수가 증가하는 이례적인 흥행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다. 팬데믹 이전 개봉한 '알라딘'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같은 개싸라기 흥행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관객들 사이에는 '탑건: 매버릭'의 일본 관객수와 국내 관객수를 비교하며 '탑건: 매버릭'의 대한민국 성적이 글로벌 흥행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를 바란다며 자체적으로 ‘탑건 N차 관람’에 나서는 모습까지 나오고 있다. 

'탑건:매버릭'이 개봉 예정작인 마블 히어로물 '토르: 러브 앤 썬더'와 비등한 예매 수치로 예매 방어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금주에도 개싸라기 흥행 이변 신드롬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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