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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라디오쇼' 생방송 지각 소동…통화하며 부스 입장 "시간 착오, 죄송하다"

작성일: 2022.07.04 14:14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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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스포티비뉴스DB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라디오쇼' 생방송 지각에 진땀을 뺐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주우재를 눈여겨보는 후배라고 소개하며 "요즘 예능 대세다. (방송을) 진짜 잘하더라"라고 극찬했다. 이어 "MBTI가 ISTP로 나와 같다.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같이 방송하면 양보하게 되더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이 시작됐음에도 주우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시간 착오가 있어서 주우재가 약간 늦어지고 있다. 급하게 오고 있다는데, 편안하게 미친 듯이 빨리 오길 바란다"면서 "와서 지각한 이유를 들어보고 타당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특유의 으름장을 놔 웃음을 안겼다.

▲ 모델 주우재(왼쪽)와 코미디언 박명수. 출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모델 주우재(왼쪽)와 코미디언 박명수. 출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어 박명수는 주우재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확인했다. 깍듯하게 전화를 받은 주우재는 곧바로 사과하며 "매니저가 시간 착오가 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기하고 있었다. 늦잠을 잔 게 아니다"라면서 "KBS가 눈앞에 보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전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튜디오로 들어와라"고 제안했다.

헐레벌떡 라디오 부스로 뛰어 들어온 주우재는 "죄송하다 웬만하면 늦어본 적이 없는데"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주우재는 미안한 마음에 평소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고, 박명수는 "이제 늦은 건 괜찮다. 열심히 해줬잖아. 잘했다"고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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