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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퀸' 효린이 해석하는 새로운 여름…"이제 여유 즐기고 싶다"[종합]

작성일: 2022.07.18 17: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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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효린이 '서머퀸'의 성장을 보여준다. 

효린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스' 쇼케이스를 열고 "평생 음악, 가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스'는 효린이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이다. 솔로로 끊임없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효린은 '아이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한계 없는 발전을 선보인다. 

홀로서기 후 첫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선 효린은 "긴장도 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그룹 활동을 할 때는 늘 쇼케이스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너무 오랜만이고 혼자 무대를 하는 거라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MC를 맡은 김신영은 "효린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문자가 왔더라. 그런데 첫 무대부터 노래를 잘했다"라고 칭찬하며 효린을 응원했다. 

타이틀곡 '노 생스'는 힙합과 알앤비가 믹스 매치된 힙합 댄스곡으로, 쿨하게 상대를 밀어내지만 가끔은 사랑을 바라고, 얼음처럼 차갑지만 한순간 대책 없이 녹아버리기도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효린은 "'퀸덤2'가 끝나고 여름에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많은 분들이 '서머퀸'이라는 너무나도 감사한 수식어가 있지만, 그런 것에 너무 치중해서 가지 않고 여름에 가장 필요하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게 무엇일까, 그런 걸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이스'라는 키워드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스'라는 앨범 타이틀에 대해서는 "얼음이 차갑고 단단하지만, 녹을 때는 물로 한번에 녹아버린다.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하고 쿨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다 보니까 무대 위 모습은 얼음 같고, 무대 아래 모습이 녹아버린 얼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성격, 성향도 잘 묻어난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특히 효린은 엠넷 '퀸덤2'를 통해 '퍼포먼스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당시 각종 미션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라이브, 퍼포먼스 모두 적수 없는 '실력자'임을 확인시켰다. 

효린은 "'퀸덤2' 전에는 주어진 무대, 안무, 곡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제가 직접 곡을 해석하고 어떻게 보여드려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그런 음악을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등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제가 너무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퀸덤2'로 자기 발전을 이뤄냈다고도 밝혔다. 

'퀸덤2'로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효린은 '서머퀸'에 대한 부담감과 자신감을 모두 가지고 '아이스'를 선보인다. 

효린은 "이제는 효린만이 해석하는 새로운 여름을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퀸덤2'에서 각이 잡혀 있고 너무 무게감 있는 무대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 이번 앨범에서는 힘을 빼고 여유를 즐기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평생 노래하고 가수하고 싶은 사람이다. 발라드도, 댄스도 뭐든 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 효린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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