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긴 공백 후 복귀, 잘살았다 싶어…매일 밤 감사일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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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복귀 후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앳스타일과 화보에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2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예 활동을 재개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빈은 "정말 감사하다. 내가 다시 돌아와 건강히 예전처럼 일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복귀 소식과 함께 각종 작품의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우빈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잘 살았다 싶었다"며 자신을 기다려준 제작진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활동 재개 후 '외계+인' 첫 촬영에 임한 당시도 돌아봤다. 김우빈은 "그날의 공기는 잊을 수가 없다. 모두의 환영 속에서 촬영했다"라고 했다. 이어 첫 촬영신부터 전신 타이즈를 입었다는 김우빈은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하필 사이즈도 작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희경 작가의 손을 잡고 '우리들의 블루스'로 최근 6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그는 "박정준으로 살면서 행복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대본을 덕분에 힐링이 많이 됐다"라고 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외계+인'에 이어 넷플릭스 '택배기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인 김우빈은 이번 작품에서도 '서열 1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는 "'짱' 역할을 여러 번 해봐서 이쪽은 자신 있다. 학교 짱은 여러 번 해봤는데, 어른 돼서 짱을 맡은 건 또 처음이다"라고 귀여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15년차를 맞은 김우빈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 자기 전 감사일기를 쓴다는 사연도 밝혔다.
김우빈은 "감사함을 좀 더 간직하고 싶은 맘에 쓰기 시작했다. 멘땅에 헤딩 하듯 이 일을 시작했다. 운이 좋게도 시작할 때부터 제가 가진 것보다 더 큰 일들을 참 많이 맡겨주셨다. 그런 것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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