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감독' 이정재-'감독' 정우성, 나란히 토론토영화제 초청[공식]

작성일: 2022.07.29 10:12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정우성 이정재 ⓒ곽혜미 기자
▲ 정우성 이정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감독' 이정재, '감독' 정우성이 나란히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8일(현지시각)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정재가 연출한 ‘헌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정우성이 연출한 '보호자'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부문에 각각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영화제로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활약해 온 스타 배우이자 비슷한 시기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이들 두 사람의 데뷔작이 나란히 권위있는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북미 관객과 만나게 된 셈이다. 

이정재가 연출한 ‘헌트’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돼 오는 9월 15일 북미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해당 부문에는 과거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 국내 최고의 감독 작품들이 초청된 터라 데뷔작으로 이 부문에 초청된 이정재에게 더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은 화제작으로, 지난 5월 제 75회 칸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터다. 이정재는 연출은 물론 각본 작업에도 참여하고, 주연 박평호 역까지 맡아 활약했다. 

정우성은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진출했다. 정우성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됐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19)과 '감시자들'(2013),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아수라'(2016)에 이어 네 번째로 토론토 영화제의 관객과 만나게 됐다. 정우성 또한 '보호자'의 주연을 겸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인 지오바나 풀비는 “한국의 슈퍼스타인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은 관객들이 바라는 현대적인 스릴러 영화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파워풀한 액션 시퀀스들과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 그리고 주인공으로서 정우성 그 자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