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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잡는 '캄보디아 김연아'…스롱 피아비, '동네당구' 출격

작성일: 2022.07.29 15:0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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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당구'. 제공| STATV(스타티비)
▲ '동네당구'. 제공| STATV(스타티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가 '동네당구'에 출연한다. 

29일 오후 11시 스포티비2(SPOTV2), 30일 오후 7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되는 '동네당구'에는 엄상필, 스롱 피아비가 출연해 숨겨온 예능감을 발산한다. 

매주 기상천외한 방해공작을 선보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두 선수의 막강한 포스에 한 풀 꺾인 기세를 보인다. 

특히 '캄보디아 김연아'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스롱 피아비는 '동네당구' 공식 악동 정형돈에게 역으로 노매너를 보여주는 등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평소 '로맨티시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안정환이 이번에는 '허당미'를 발산한다. 오프닝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예술구 시범에 나선 엄상필 선수에게 안정환은 "그거 다 아는 거예요"라며 기선제압성 코멘트를 던진다. 

반면 본격 당구 대결이 시작되자 선수들의 예술 같은 플레이에 전의를 상실, 리액션이 고장난 듯 횡설수설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정형돈의 다채로운 방해공작에 '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도 귀여운 노매너로 맞불을 놓는다. 스롱 피아비는 정형돈이 큐대를 잡고 스트로크를 시도할 때마다 소심하게 기침 소리를 내기도 하고, 훈수를 두며 반격에 나선다.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정형돈이 최후의 보루로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에 맞춰 깐족의 끝판왕을 선보이지만 스롱 피아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급기야 정형돈은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하며 제발 경기를 끝내 달라고 사정하고, 안정환은 엄상필 선수의 큐대에 직접 초크질을 하며 아부에 나서는 등 동생 살리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네당구'는 29일 오후 11시 스포티비2(SPOTV2), 30일 오후 7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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