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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최수영‧권유리 동시출격→도경수‧최시원까지…연기돌 하반기 안방 접수

작성일: 2022.07.30 12:0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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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도경수, 최수영.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 가수 겸 배우 도경수, 최수영.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연기돌'의 전성시대다. 

소녀시대 최수영, 임윤아, 권유리 슈퍼주니어 최시원, 엑소 디오, 2PM 옥택연 등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올라운더' 면모를 갖춘 '연기돌'이 안방 접수에 나섰다.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 임윤아, 권유리는 그룹 활동 이외에도 배우의 길을 택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하반기 방영 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차고 시청률 대결을 벌인다.

▲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임윤아, 권유리. 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임윤아, 권유리. 제공| 사람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다. 최수영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다. 임윤아, 최수영 모두 간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뒤를 이을 ENA 수목드라마 '굿잡'으로 히어로맨틱(히어로+로맨틱) 수사극에 도전한다. 그는 극 중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역을 맡았다. 2021년 방송된 MBN 드라마 '보쌈'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와 또 한 번 재회한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올해 10월 방영되는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 따위'에 캐스팅, 배우 이다희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인다. 또 최시원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캐스팅돼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최시원의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는 지난해 1월 군 전역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KBS2 '진검승부'를 선택했다. 도경수는 극 중 주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진정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옥택연은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서 강력계 형사 류성준으로 분한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연기돌'들의 활약은 셀 수 없이 많다. 이들은 '연기돌'이라는 편견을 완벽하게 깨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돌 출신 배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은 지난 6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도 선입견이 많았다. 나도 많이 겪어보고 받아온 거다. 그때는 죄송한 느낌이 커서 더 열심히 작품에 임했다. 그런 시선 때문에 요즘에는 아이돌 출신들이 더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에는 아이돌들의 '발연기' 논란이 있었지만, 요즘엔 아이돌들이 데뷔 전부터 연기 연습을 하고 나온다"면서 "이제는 가수와 배우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들 '연기돌'들의 상당수는 이미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 그저 '배우''연기자'란 설명이 더 잘 어울릴 정도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넘어 안방까지 접수한 '연기돌'들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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