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씨. 제공| 하이업엔터테인먼트
▲ 스테이씨. 제공|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8일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시은은 이날 새벽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느꼈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신속항원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을 확인했으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수민, 아이사, 세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 재이는 신속항원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을 확인했고, 현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PCR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스테이씨는 8일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쇼! 음악중심', 13일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멤버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다음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스테이씨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이 8일(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스테이씨는 모든 스케줄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한 후 진행하였으나,멤버 시은이 8일 새벽 경미한 인후통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8일(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선제적으로 검사한 신속항원 검사 결과 수민, 아이사, 세은이 양성 반응이 나와 8일(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 재이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 음성이며, 현재 PCR 검사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테이씨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현재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입니다.

이로 인해 8일 예정이었던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쇼!음악중심>은 출연이 불가하게 되었으며, 13일 팬미팅 및 추후 일정은 다시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멤버들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