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진. 출처| 이윤진 인스타그램
▲ 이윤진. 출처| 이윤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수척한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나 요가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윤진은 지인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화장을 모두 지운 민낯의 이윤진은 마음고생을 한듯 다소 수척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최근 호텔처럼 으리으리하게 공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집에서 물이 샌다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윤진은 "집에 물이 새는구나. 나 웬만한 일은 아무렇지 않다"라고 화려한 집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진은 지난해 9월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집을 리모델링 했다. 이후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거실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가득한 집 내부를 공개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윤진이 진두지휘해 인테리어한 이 집은 잡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이윤진은 통역사로 활동 중이며, '비의 영어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