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제공|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6회(최종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13.8%에 비해 3.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영우(박은빈)가 친모 태수미(진경)를 설득해 이부동생 최상현(최현진)의 증언을 허락하도록 설득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영우의 노력으로 라온의 재판이 승소한데 이어, 잠시 헤어졌던 이준호(강태오)와의 관계도 다시 회복했다. 위암 3기에서 수술을 받은 정명석 역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자료 출처ㅣ닐슨코리아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자료 출처ㅣ닐슨코리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첫 방송 시청률 0.9%를 기록한데 이어 9회 만에 15배가 넘는 상승세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중간 회차에서 개연성 없는 전개로 우려를 낳았지만,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의 사건을 모두 수습하는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로 '훈훈'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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