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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처음 도전한 장르…20대 후반 떠올리면 '환혼' 생각날 것"[인터뷰①]

작성일: 2022.08.29 09:0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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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신승호. 제공|
▲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신승호. 제공| 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신승호가 20대 후반을 떠올리면 '환혼'이 생각날 것 같다고 밝혔다. 

신승호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파트1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신승호는 극 중 대호국의 옹졸한 심술쟁이 세자 고원 역으로 분했다.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지만,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만 간파 당한다.

신승호는 고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고원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극의 흥미까지 더해 재미를 선사했다. 

▲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신승호. 제공| 킹콩 by 스타쉽

이날 신승호는 "아직 종영 실감이 안 난다. 촬영 기간이 엄청 길었다. 이만큼 길었던 적이 없어서 그런지 아쉽고, 그리운 것 같다. 이 작품은 저한테 즐거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종영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환혼'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지 않나. 처음 도전해 본 장르였다. 또 고원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않았던 캐릭터였다. 늘 항상 도전해 보지 않은 새로운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이 더욱더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준비 기간까지 합쳐서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환혼'과 함께 했다"는 신승호. 그는 "학교를 막 졸업한 기분이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이 작품과 함께 했기에 20대 후반을 생각하면 '환혼'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신승호. 제공| 킹콩 by 스타쉽
▲ tvN 토일드라마 '환혼' 배우 신승호. 제공| 킹콩 by 스타쉽

'환혼' 출연 계기를 묻자 신승호는 "도전해 보지 않은 캐릭터라서 이 작품에 끌리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PD님께서 세자 고원 역할을 제게 맡겨주셨다. 여러가지로 너무 감사드린다. 원래 고원 캐릭터의 롤이 이렇게까지 크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PD님과 작가님이 캐릭터를 더 키워서 만들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신승호는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그는 " 사계절을 모두 겪으며 촬영을 했다. 여름 촬영이 가장 힘들었다. 추위는 어떻게 해서든 견디겠는데 더위는 못 견디겠더라.  땀이 그냥 줄줄 흐르더라"고 곱씹었다. 이어 "야외 촬영을 하는데 귀가 탔다. 귀가 타서 껍질이 벗겨지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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