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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작은 아씨들' 합류 영광…담당은 '장르 파괴자'"

작성일: 2022.08.29 14:4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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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 제공|tvN
▲ 김고은. 제공|tvN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고은이 '작은 아씨들' 합류에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2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원 PD와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이 참석했다. 

김고은은 "이 완벽한 합에 제가 합류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너무 가슴이 벅차다"며 "정서경 작가님과 김희원 감독님, 배우분들, 제가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아 잡았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촬영하며 재미있떤 순간들이 몇 번 있었다"며 "감독님께서도 제가 '장르 파괴자'라고 하셨다. 이렇게 묵직하고 여운있는 작품에 내가 훼방을 놓는 게 아닐까, 하루하루 고민 끝에 촬영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자부심이 있다"는 김고은은 "멋있는 건 동생들이 다 할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무겁지만은 않게, 그런 지점을 제가 섭렵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위하준 씨가 개그 쪽으로 선을 넘어 칼차단했다. 내 영역이니 넘보지 말아달라 했다"며 "욕심부린 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 작품에 그것마저 없으면 안된다. '이게 맞나?' 하는 것 담당"이라고 말해 기대와 궁금증을 더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 남지현 박시후가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로 분해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아가씨’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높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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