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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박찬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수리남' 특별출연

작성일: 2022.09.18 08: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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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남. 제공ㅣ넷플릭스
▲ 수리남.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성민과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감독 윤종빈)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성민은 1회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다. 유심히 듣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등장이다. 바로 강인구(하정우)가 한국으로 보내는 홍어 배에 이상이 있음을 처음 알아채게 되는 전화 통화에서다. 홍어 배의 선장 역을 맡은 이성민이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를 펼친다. 

1회 마지막 크레딧에서 선장 역의 이성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민은 윤종빈 감독의 '공작'을 함께한 인연으로 흔쾌히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 이성민(왼쪽), 박찬호.  ⓒ스포티비뉴스DB
▲ 이성민(왼쪽), 박찬호. ⓒ스포티비뉴스DB

박찬호 선수는 바로 사인볼로 등장한다. 제작사로부터 사인볼을 부탁받은 박찬호 선수가 흔쾌히 친필 사인볼을 전달해줬다는 후문이다. 6부 크레딧 말미 '도움을 주신 분들' 명단에 박찬호 선수의 이름이 적힌 이유다.

전요환(황정민)이 강인구에게 선물한 '진짜' 박찬호 사인볼이 실제로도 '진짜'였던 셈. "내가 가진 유일한 진짜"라는 대사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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