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반 나왔다"…NCT 127, '질주'로 시동 건 글로벌 정상 질주[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 127이 '질주'로 질주를 시작한다.
NCT 127은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 앨범 '질주' 기자회견에서 "잘 될 수밖에 없는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하고 "앞으로 무대에서 포부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NCT 127은 이날 오후 1시 정규 4집 '질주'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한다.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도영은 "정규 앨범을 만드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명반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한 것 같다. 한곡한곡 녹음하면서 아끼고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저희 나름대로는 명반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질주'를 비롯해 '패스터', '타임 랩스', '불시착', '디자이너', '윤슬', '흑백 영화', '플레이백', '테이스트' 등 NCT 127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12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질주'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특징이다.
태용은 "'질주'라는 곡은 정말 NCT 127 그 자체인 곡이라고 얘기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어제 뮤직비디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네오하다. 멤버들의 악동스러운 이미지와 네오한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서 퍼포먼스로도 보여드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랑했다.
도영은 "베이스가 굉장히 강한 음악이다. '패스터'랑 '질주'를 이어서 들으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고, 차 안에 내장된 스피커가 굉장히 좋은데 차 안에서 듣는 걸 추천드린다. 과속을 하지 않는 선에서 틀고 달리시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질주'는 틀지만 질주는 하지 마시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메인보컬 태일은 "멤버들 처음부터 모두가 애정이 있었던 곡이다.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라 수정 녹음도 한 번 거치면서 열심히 했다"라고 했고, 유타는 "태일이 형이 우리 팀의 부족함 5%를 완벽하게 채워줬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NCT 127은 기자회견을 통해 '질주' 퍼포먼스 영상을 선공개 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NCT 127의 네오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태용은 환호하며 "이런 걸 볼 때마다 '이게 우리 팀이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NCT 127은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자신감을 장착하고 컴백했다.
도영은 "'스티커'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리액션 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소소히 화제가 됐다고 들었다. '질주'는 일본 연습실에서 처음 들었는데 그 영상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연습실에서 비트를 느끼면서 춤을 춘다거나 누가 봐도 기뻐하는 리액션이 나왔다. 저희 모두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노래가 온 것 같아서 기뻤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타는 "이런 기자회견이 무섭고 긴장될 때도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당당하게 얘기하는 것 같다. '질주'라는 노래를 만났고 더 자신감이 있고 앞으로 더 보여줄 무대에서 포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춤도 노래도 뮤직비디오도 다 마음에 들었다. 3박자가 다 맞아 떨어졌다고 해야 하나, 그 정도였다. 회사랑 얘기 했을 때 '잘 될 수밖에 없다', '이건 자신감 있게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NCT 127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스티커'로 트리플 밀리언셀러가 됐다. 또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2021년 발매 앨범 중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최장 진입,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진입 등 각종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재현은 "특히 이번 곡이 '질주'인만큼 뒤도 돌아보지 않고, 후회하지 않겠다는 포부가 있었다. '질주'를 보시는 분들, 또 팬분들이 후회하지 않고 질주하는 감정을 저희랑 공유하시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기는 질주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도영은 "저희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터라 저희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도 오랜 시간 기다려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딱 앨범이 나왔을 때 팬분들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성적도 저희에게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팬분들이 들었을 때 '내가 이래서 기다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걸로 충분히 좋을 것 같다"라고 팬들의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태용은 "우리가 즐거워야 팬들도 즐겁다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도 저는 저희 멤버들과 즐겁게 할 생각"이라며 "오래 가는 팀이 되고 싶다고 오래 전부터 말씀 드린 기억이 있다. 오래 가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뭐가 제일 중요할까 생각을 했을 때 팬들과 저희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20년, 30년 함께 질주하실래요'라고 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용은 "NCT 127은 사연이 많은 팀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해왔다. 콘크리트 바닥에서부터 춤을 췄고,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질주'로 빌보드 혹은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된다면 진심으로 기뻐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했다.
'체리밤', '영웅', '소방차' 등 '네오'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독보적인 강점이 있는 곡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도 넘쳤다.
도영은 "제가 생각했을 때 NCT 127은 마라탕 같은 팀이다. 마라탕이 몇 년 전에는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안 먹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고, 먹을 때 특이한데 먹고 나면 계속 생각나는 음악이다"라며 "그런 점에서 NCT 127은 마라탕 같은 음악을 하고 있다. 입덕하세요"라고 강조했다.
NCT 127은 '질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아이브, 밴쿠버도 '떼창'…북미 8개 도시 아레나 투어 화려한 피날레
2026-08-11
-
남유정, 본격 솔로 활동 시작…'니가 참 좋아' 리메이크 음원 발표
2026-08-11
-
블랙핑크 로제, 10주년 '팬 홀대' 논란에 사과..."외롭게 만들어 미안"
2026-08-11
-
키스오브라이프, '스웨트' 상승세 제대로 탔다...뮤비 3천만뷰 돌파
2026-08-11
-
빌리,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출연...파워 군무-유니크한 '빌리코어' 기대
2026-08-11
추천 콘텐츠
-
테이 "매니저 떠나보내고 3년 동안 감정 회피, 눈물 안 흘렸다"('플레이리스트')
2026-08-12
-
명예영국인 백진경 "미국남자 다 만나고 영국남자와 결혼"
2026-08-12
-
'오로라 공주' 송원근 "노총각 딱지 뗀다"…손편지 결혼 발표
2026-08-12
-
'폭군의 셰프' PD, 박성훈은 안 되고 '탈세의혹' 차은우는 괜찮나[초점S]
2026-08-12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