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잔나비 최정훈도 탈락…SNS에 자작곡 심경 공약 가나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잔나비의 메인보컬 최정훈도 탈락!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 시청률이 3.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최정훈을 탈락시킨 3라운드 참가자들을 소개하는 장면은 최고 5.8%를 기록하며 새로운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훈이 원조 가수로 자리해 반전과 감동을 오가는 대결을 그렸다. 비록 3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끝까지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후회 없는 시간을 완성했다. 역대 최다 포옹 기록까지 세웠다는 후문이다.
먼저 최정훈은 ‘히든싱어7’ 섭외 소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뜻깊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탈락하면 떨어진 심정을 담은 곡을 써서 SNS 라이브를 통해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잔나비만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She’가 대결의 포문을 연 가운데 최정훈은 음원과 라이브의 목소리가 많이 다르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그렇게 시작된 1라운드 속에서는 대학교 축제 버전, 방송 라이브 버전, 록 페스티벌 버전 등의 6인 6색 최정훈이 출몰, 잔나비 멤버 김도형마저 진짜 최정훈 찾기에 애를 먹는 초고난도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는 잔나비의 메가 히트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미션곡으로 제시돼 설욕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다. 결국 진짜 최정훈으로 표가 몰렸던 1번과 2번이 아닌 5번에서 최정훈이 등장해 일동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 가운데 무대가 끝나자마자 서로를 부둥켜안는 최정훈과 모창 능력자들의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최정훈은 이런 경험을 태어나서 언제 해보겠냐며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임을 알게 했다.
최정훈은 3라운드에서 관객들의 호응까지 유도하며 승부를 잊게 만드는 흥겨움을 선물했다. 하지만 공연장을 방불케 했던 즐거운 무대는 반전의 결과로 끝났다. 최정훈조차 어렵다고 밝혔던 3라운드 미션곡의 창법을 완벽 소화한 모창 능력자들의 활약에 원조 가수 최정훈이 탈락하고 만 것. 심지어 모창 능력자와 똑같은 표수를 가져가 두 명이 동시에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졌다.
원조 가수는 탈락했지만 최종 라운드까지 함께해야 한다는 룰 아래 잔나비의 대표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으로 4라운드가 진행됐다. MC 전현무는 최정훈 편이 역대급 회차가 될 것을 예견하는가 하면 최정훈은 자신보다 잘 부르는 것 같다는 말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K.O.를 외쳤다.
원조 가수의 진땀을 빼게 만든 접전 결과 ‘섭외하러 온 잔나비’ 최진원이 우승을 차지, 2000만 원이라는 우승 상금에 ‘잔학금(잔나비가 주는 장학금)’이라는 이름을 붙여 감동을 더했다. 이에 최정훈은 “오늘 순간순간이 감동적이었다. 서로 눈을 마주치고 노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아름다운 승부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날 최정훈의 찐팬 모창 능력자들의 사연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최정훈은 미래에 최정훈 같은 멋있는 프론트맨이 되고 싶다고 고백한 ‘록스타 잔나비’ 유도윤을 향해 “나중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회가 거듭할수록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은 물론 원조 가수를 향한 마음도 업그레이드되어가고 있는 JTBC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