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우영우' 베스트 콘텐츠→박은빈 배우상까지 '2관왕'[종합]

작성일: 2022.10.08 18:50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베스트콘텐츠와 배우상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가 8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정해인과 김세연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콘텐츠부터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배우상, 신인상, 작가상 등 12개 부문을 시상하며, 역대 시상자 및 수상자,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로 구성된 ACA 아카데미의 수상후보 추천과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국내외 스타들이 수상후보로 오른 가운데, 박은빈 박해수 김민하 등 국내 스타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올해 공로상은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 발전에 힘쓴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엔터테이너에게 수여하는 인기상은 지난 20여 년간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판빙빙이 받았다.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한 판빙빙은 "한국 영화산업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화시장의 선구자이자 리더다. 수많은 훌륭한 작품들과 감독, 프로듀서들, 그리고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 그 날을 기대하고 있게다. 한국과 중국 양국의 영화감독들이 함께 힘을 합친 작품들을 세계에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직접 영화제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자"고 방문을 예고했다.

▲ 판빙빙.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판빙빙.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콘텐츠 역할의 구분 없이 주목할 만한 신예에게 수여하는 라이징스타상은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 '파친코'의 김민하가 수상했다.

김민하는 "제가 출연한 시리즈 '파친코'로 이 자리에 서게 돼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너무 감격스럽다. 앞으로 넓은 스펙트럼으로 많은 좋은 이야기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민하.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김민하.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해수.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해수.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또한 이날 '오징어 게임'으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박해수는 "항상 제 능력보다는 더 많은 운이 따라왔다. 제가 해왔던 것보다 더 많은 영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우선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부산영화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진 능력보다 더 빛을 발하게 해주신 저희 소속사 식구들 감사드린다. 함께해온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님, 김지연 대표님, 배우들 감사하다"며 "요즘 배우로서 생각이 많이 드는 때다. 저에게 기쁜 상을 주져서 앞으로 한국 콘텐츠, 아시아 콘텐츠로 더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더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강조여명'의 마사순, '신문기자'의 요네쿠라 료코, '완벽한 신부'의 자날 아이자노바, '페어런츠 리그'의 양영기가 오른 가운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제가 상을 받았다. 저 혼자가 아니라 오늘은 유인식 감독님과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좋은 글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무닞우너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하신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고 잘 끝마칠 수 있었다. 또 늘 즐거운 힘을 불어넣어준 우리 한바다팀 배우들, 많은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우를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제겐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제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시간이었다.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주시고 더 큰 사랑 보내주신 우리나라 시청자, 아시아 전역 넘어 전세계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은빈은 "마지막으로 늘 아낌없는 지지 보내주시는 저희 팬 분들, 그리고 나무엑터스 식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모두 좋은 밤 보내셨으면 좋겠다.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 박은빈. 출처ㅣ아시아콘텐츠어워즈 생중계 캡처

이날 시상식의 마지막 부문인 베스트 콘텐츠 부문은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던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신문기자'와 '내 안의 너의 세상', '량진길시', '팔각정미무'를 제치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PD는 "사랑스럽고 사려깊으면서도 도전적인 대본 써주신 문지원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이 드라마 산파 역을 해주신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님 등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여름 우영우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뭐래도 박은빈 배우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바다 식구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백지원 전배수 진경 주현영 임성재와 강태오 이병 너무 보고싶다. 에피소드를 빛내주신 특별출연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팀 우영우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진짜로 사랑하면 드라마가 얼마나 빛나게 되는지 봤다. 당신들이 자랑스럽다. 자문 도와주신 변호사, 교수님들 감사드린다. 이 드라마에 흔쾌히 식구들을 빌려주신 모든 가족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사랑은 저희 드라마 향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모든 외뿔고래 영우를 향한 봄날의 햇살같은 마음인 것을 잘 알고있다 저희에겐 잊을수없는 흐뭇한 기억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수상자(작)

▲베스트 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지구 밖 소년소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

▲기술상
-오징어 게임

▲배우상(여)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상(남)
-스즈키 료헤이(달리는 응급실)

▲작가상
-왕시야오쉐이, 양이수(팔각정미무)

▲조연상(여)
-소라 마(디스 랜드 이즈 마인)

▲조연상(남)
-박해수(오징어 게임)

▲신인상(여)
-바오샹은(화조추월야)

▲신인상(남)
-요코하마 류세이(신문기자)

▲공로상
-송병준

▲인기상
-판빙빙

▲베스트 크리에이터
더핑크퐁컴퍼니

▲라이징 스타
-김민하(파친코), 링만룽(인 긱 위 트러스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