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세븐틴 호시와 '호랑이 듀오' 재밌을 것 같아"[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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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소속사 후배인 세븐틴 멤버 호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기대했다.
백호는 최근 첫 번째 솔로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 발매 인터뷰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세븐틴 친구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백호와 세븐틴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연습생 생활부터 함께 한 돈독한 사이. 백호는 이들 가운데 호시가 가장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백호는 "호시는 항상 제가 활동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준다. 영상이 나올 때마다 보고 연락한다. 해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늘 제 스케줄을 챙겨본다"며 고마워했다.
백호와 호시 모두 예명이 호랑이와 연관된 만큼 서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제가 먼저 호랑이였는데"라던 백호는 “같은 호랑이로서 호시는 참 귀여운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호는 이번 앨범에서 글렌체크 김준원과 래퍼 식케이와 함께 작업하며 다양한 뮤지션들과 음악적 교류를 보여줬다. 다음에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트스틀 묻자 백호는 이 역시 호시를 꼽았다.
그는 "호시가 계속 함께 작업하자고 얘기했다. '호랑이들끼리 뭘 해보자'고 하더라"라며 "그동안 거절했다. 워낙 호시를 어릴 때 봐서 아기 호랑이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무대를 보면 저보다 큰 호랑이로 큰 것 같다. 이제는 같이 무언갈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백호는 12일 오후 6시 첫 솔로앨범 '앱솔루트 제로' 모든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zero)가 되어 어떠한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절대영도’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는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속삭이는 자유로운 해방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노 룰즈'를 비롯해 '페스티벌 인 마이 카'(Festival in my car), '러브 번'(LOVE BURN), '위 돈 케어 노 모어'(We don‘t care no more)(Feat. June One of Glen Check), '배드 포 유'(BAD 4 U),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까지 여섯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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