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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PD "전종서 아이디어에 대본 수정…회의 같이하고 있더라"

작성일: 2022.10.17 14:45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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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몸값' 배우 진선규, 전종서, 전우성 PD, 장률.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몸값' 배우 진선규, 전종서, 전우성 PD, 장률.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몸값' 전우성 PD가 배우 전종서의 아이디어를 듣고 대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전우성 PD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몸값'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우성 PD는 "전종서에게 제일 먼저 대본을 줬다. 사실 전종서가 (출연)고민을 하긴 했다. 사석에서 볼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본인이 꼭 안 하더라도 이런 방향으로 캐릭터를 발전시켜 나가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내주더라. 그래서 극본을 고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전종서가 회의를 같이 하고 있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종서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신인 PD님과 작업하는 걸 재밌게 생각하는 편이다. 전우성 PD님이랑 해보고 싶었고, 원 테이크로 진행된다고 하길래 연기하면서 체험해 볼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8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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