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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가 S전자 前부회장…윤태영, 20년째 금수저설 해명중 "500억 유산? 소문일 뿐"[이슈S]

작성일: 2022.10.18 12:2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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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윤태영이 20년째 금수저설을 해명 중이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윤태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윤태영은 연예계에 손꼽히는 로열패밀리 중 한 명이다. 그의 부친인 윤종용은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삼성전자 가전 부문 대표이사 사장, 삼성그룹 일본 본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중 월급만 21억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고, 자연히 외아들인 윤태영이 1997년 데뷔한 뒤  '왕초'(1999)에 출연하던 즈음부터 부친 이야기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그 여자네 집’(2001) ‘선희 진희’(2001) ‘매 일 그대와’(2001) ‘명랑소녀 성공기’(2002) 등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에도 부친의 재력, 로얄패밀리 등으로 관심이 이어졌다.

이날도 윤태영은 상속받은 유산만 450억 원~500억 원 대라는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을 사람들이 이야기하더라"고 부인했다.

현재 아버지와 함께 설립한 투자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업가인 윤태영은 아내 생일선물로 한도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며 "같이 쇼핑하면 반응이 미덥지 않아 카드를 선물했다"고 언급, 재력에 대한 관심을 부채질하기도 했다. 

윤태영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금수저설'을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집안 배경을 묻는 말에 늘 한결같이 "아버지는 자수성가형"이라고 답했다.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윤태영은 "아버지는 비료회사에서부터 시작하셨다. 당시에는 전자 파트가 생기기 전이었다. 이후 전자 쪽이 생기면서 넘어가셨다"고 했다. 

또 "아버지 집안은 원래 잘 살지 못했다. 과외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직접 학비를 버셨다"며 "사실 아버지가 회사를 중간에 몇 년 그만둔 적도 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임유진과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김숙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박신혜 커플이 윤태영과 임유진을 모티브 한 거라고 들었다.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를 무작정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태영은 "아내가 정말 착해서 '이런 여자와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면서 "아내를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하도 선을 보라고 해서,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집안 모임에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태영은 2007년 동료 배우 임유진과 결혼하고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정재계 초호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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