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련따위 끄떡없다…(여자)아이들·르세라핌, 역대급 성적으로 고공행진[초점S]

작성일: 2022.10.21 08:30 공미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여자)아이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여자)아이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여자)아이들과 르세라핌이 지난 17일 동시에 컴백한 가운데, 두 팀 모두 역대급 성적을 내며 주목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 타이틀곡 '누드'(Nxde)는 19일 기준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일 톱100 차트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 러브'는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4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타이틀곡 '누드'는 공개 단 하루만에 2400만뷰를 넘어섰다.

앨범 판매량도 수직 상승했다. 발매 전 선주문 70만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더니, 발매 3일 만에 52만9000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하프 밀리언을 달성했다. 전작 '톰보이'(TOMBOY)가 초동(발매 일주일 간 판매량) 17만6900장을 팔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성장세다. 

미국 현지 라디오의 장벽도 넘었다. '누드'는 18일(현지시간) 오후 8시 40분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인기 라디오 스테이션 99.7 NOW FM에서 흘러나왔다. 99.7 스테이션의 재지 짐 아쳐는 “음악을 듣는 순간 청취자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와 라틴어가 아닌 음원을 라디오에서 튼 것이 아마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 르세라핌 ⓒ곽혜미 기자
▲ 르세라핌 ⓒ곽혜미 기자

르세라핌의 성적도 눈부시다.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당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118만2104회 재생되며 글로벌 일간 톱 송 93위에 올랐다. 같은 날 국내 일간 톱 송 차트에서는 1를 차지했고, 총 15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입증했다.

앨범 판매량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안티프래자일'은 선주문 62만장을 기록했고, 발매 첫 날에만 40만8833장을 팔아치우며 음반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역대 걸그룹 중 음반 판매 당일 40만장을 팔아치운 팀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단 네 팀뿐이다. 

르세라핌 역시 신보로 미국을 달구고 있다. '안티프래자일'은 발매 6시간 만에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로 직행했다. 또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안무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2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여자)아이들과 르세라핌의 성공은 한 차례 시련을 겪은 뒤 이뤄낸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앞서 두 팀은 멤버 탈퇴 후 6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을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나' 본연의 모습에 집중하고, 시련을 마주할수록 성장한다는 각자의 앨범에 담긴 메시지도 이들의 서사와 맞닿아 있어 더욱 와닿는 지점. 역대급 성적을 내며 보란 듯이 성장한 두 그룹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