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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구두 신고 세번째 월드컵, 풀지 못한 숙제 있는 곳"('카타르 월드컵')

작성일: 2022.10.24 12:1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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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카타르 월드컵 구자철 해설위원. 제공| KBS
▲ KBS 카타르 월드컵 구자철 해설위원.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KBS 카타르 월드컵' 구자철 해설위원이 축구화가 아닌 구두를 신고 세번째 월드컵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구차절은 "유일한 현역이다. 어제 시즌을 마치고 이 자리로 돌아온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 두 번의 월드컵을 경험했다. 세번째 월드컵은 축구화가 아닌 구두를 신고 호흡할 예정이다. 이광용이 계시니 좋은 중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한테 월드컵은 사실 풀지 못한 숙제가 있는 곳이다. 그 곳에서 선수로서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 힘들었다"라며 "KBS에서 제게 축구화를 주진 않았다. 구두와 정장을 입고 함께하겠지만 세번째 기회가 온 것 같아서 출연을 마음 먹었다. 선수와 시청자 중간에서 해설위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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