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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KBS, 구자철→한준희 '황금 라인업' 완성[종합]

작성일: 2022.10.24 11:11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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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이광용,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남현종. 제공| KBS
▲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이광용,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남현종.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KBS가 황금 중계 라인업을 구축했다. 

24일 오전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광용,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남현종이 참석했다.

KBS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진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큰 몫을 한 구자철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KBS 해설자로 데뷔한 조원희를 해설위원으로 앉혔다. 여기에 축구 중계 역사의 산 증인인 한준희 해설위원과 KBS 스포츠 아나운서 이광용과 남현종을 캐스터로 발탁해 중계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구차절은 "유일한 현역이다. 어제 시즌을 마치고 이 자리로 돌아온 제주유나이티드 구자철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 두 번의 월드컵을 경험했다. 세번째 월드컵은 축구화가 아닌 구두를 신고 호흡할 예정이다. 이광용이 계시니 좋은 중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구자철 해설위원. 제공| KBS
▲ '2022 카타르 월드컵' 구자철 해설위원. 제공| KBS

구자철은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저한테 월드컵은 사실 풀지 못한 숙제가 있는 곳이다. 그 곳에서 선수로서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 힘들었다"라며 "KBS에서 제게 축구화를 주진 않았다. 구두와 정장을 입고 함께하겠지만 세번째 기회가 온 것 같아서 출연을 마음 먹었다. 선수와 시청자 중간에서 해설위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제가 KBS 월드컵 축구 중계 역사의 산 증인이다. 전 2006년부터 KBS 월드컵 현장 중계를 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중계를 하고 나서 KBS가 단 한 차례도 최하위를 차지한 적이 없다. 이걸 스포츠 PD들이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승리의 아이콘, 적어도 최하위를 하지 않는 아이콘으로 활약해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준희 해설위원. 제공| KBS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준희 해설위원. 제공| KBS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관전포인트에 대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이레 남미 국가들이 우승한 적은 없다. 그런데 최근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국가들의 폼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실전에서 유럽 국가들이 호락호락할 것인가가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원희 해설위원. 제공| KBS
▲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원희 해설위원. 제공| KBS
▲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한준희, 조원희, 남현종. 제공| KBS
▲ 'KBS 2022 카타르 월드컵' 한준희, 조원희, 남현종. 제공| KBS

조원희 해설위원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대해 "우선 첫 번째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조직도, 컨디션을 봤을 때 우리 선수들은 흥이 나면 더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첫 번째 경기를 잘 풀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구자철 해설위원도 "나 역시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산다는 마음인데 우리 대표팀도 다음 경기가 없는 것처럼 무조건 첫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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