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감독의 극찬 "김민재는 미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의 입에서 "미쳤다"는 다소 격한 단어가 나왔다. 그만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대단하다.
나폴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레인저스를 3-0으로 이겼다.
패배를 잊었다. 이번 시즌 12연승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5전 전승이다. 세리에A 1위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일찍이 확정지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다.
그 중심에 김민재가 있다. 지난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단번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주전 센터백으로 수비는 물론 패스를 통한 빌드업까지 팀 내 끼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레인저스전 패스 성공률이 99%에 이른다.
경기 후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의 활약을 극찬했다. "김민재는 미쳤다. 정말 빠른 스피드와 몸싸움 능력을 보여준다. 마치 한 마리의 짐승과 같다. 특히 수비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기어를 배로 올려 막아버린다. 누구와 같이 뛰어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연승에 팀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스팔레티 감독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기는 일을 간단하게 해준다"며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자세가 좋다. 모두들 즐기면서 축구를 하고 잘하고 싶은 욕망을 내비친다. 내가 따로 지시할 게 없을 정도로 알아서 움직인다. 이러한 팀 분위기는 경기를 쉽게 이기게 만든다"고 최근 이어진 상승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