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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결승] ‘절대 강자’ 세비야, 리버풀 3-1로 꺾고 첫 3연패 달성 (영상)

작성일: 2016.05.19 05:3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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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유로파리그 절대 강자 세비야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기적의 팀 리버풀을 꺾고 3연속 우승을 이뤘다.   

세비야는 19일(한국 시간)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코프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버풀과 결승에서 3-1로 이겼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 양상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공략하기 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다. 세비야는 전반 32분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케빈 가메이로가 오른쪽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버헤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리버풀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필리페 쿠티뉴가 왼쪽에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패스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스터리지는 절묘한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세비야 골망을 흔들었다. 스터리지의 감각적인 슛이 돋보인 골이었다. 


리버풀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얀 로브렌이 헤딩으로 다시 한번 세비야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골키퍼 옆에서 슛 동작을 취했던 스터리지의 오프사이드 선언이 뼈아팠다.  

세비야는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리버풀을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세비야는 후반 1분 마리아노 페레이라가 개인기로 리버풀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패스했고 문전 쇄도하던 가메이로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동점을 만든 세비야는 흐름을 탔다. 후반 19분 비톨로가 2대 1 패스로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패스를 받은 코케 안두하르가 그대로 슛을 날리며 역전 골을 성공했다. 코케의 유로파리그 첫 번째 골이었다. 


코케는 후반 25분 승리를 결정하는 쐐기 골까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코케는 가볍게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코케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지 않았고 골은 그대로 인정됐다. 리버풀은 강하게 항의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세비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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