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세계무대를 휘저을 4개국 차세대 '별'
작성일: 2016.05.19 07:4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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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도비치 블라스(18, EA 갱강)
프랑스 루도비치 블라스는 일본과 경기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다. 블라스는 원톱 플로리앙 아에와 수시로 자리를 바꿔 가며 득점을 노렸다. 팀 동료들에게 공을 달라는 손짓을 계속하며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블라스는 전반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 줬다.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은 블라스는 침착했다. 강한 슛을 날리기 보다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정확한 슛을 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프랑스 1부 리그 EA 갱강 소속인 블라스는 JS컵에 참가한 4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 한찬희(19, 전남 드래곤즈)
한찬희는 브라질과 경기에서 ‘제 2의 기성용’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브라질은 단단한 수비를 했고 한국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한찬희는 수비에 적극 적으로가담했고 공격의 활로를 열기 위해 전방 패스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자 한찬희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옮겼다. 한찬희는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드리블과 패스 능력을 인정받은 한찬희는 골 결정력까지 보이며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 미래로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에반드로(19)
에반드로는 한국과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를 보유한 에반드로는 슛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방 침투를 자주 시도했다. 에반드로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한두 명의 수비수를 쉽게 제쳤다.
에반드로는 높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에도 뛰어났다. 긴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 갔다. 골 결정력도 돋보였다. 한국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성공하며 스트라이커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일본- 사카이 다이스케 (19, 오이타 트리니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사카이 다이스케는 그라운드 좌우를 폭넓게 활용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일본 선수들이 경기 초반 프랑스에 위축된 움직임을 보이자 주장답게 동료들을 독려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사카이는 선수들의 자리를 손동작으로 지정하고 패스를 지시하는 등 선수들을 이끌었다.
사카이는 후반전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하면서 공격에 가담하기도 했다. 사카이는 후반 18분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그라운드에서 가장 존재감이 있는 일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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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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