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물집 부상 안우진...홍원기 감독 “일단 계속 지켜보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안우진의 몸 상태를 전했다.
홍원기 감독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한국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 투수였던 안우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우진은 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에 물집이 터지면서 2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2실점한 뒤 조기 강판됐다.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크다. 경기 내내 안우진은 통증을 참고 투구를 이어갔지만, 결국 버티지 못했다. 바지에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모습이었다. 1차전을 승리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키움은 안우진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홍원기 감독은 “아직 안우진의 몸 상태에 대해 보고를 받지 못했다. 하루 이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안우진이 부상 부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다음 등판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 부상이 호전된다면 불펜 투수로 기용할 수도 있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 홍원기 감독은 “일단 지켜봐야 한다. 생각보다 큰 부상이라 경과를 계속 확인하려 한다. 이틀 정도 지나면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46구를 던진 김재웅도 불펜에서 출격 대기한다. 김재웅은 2이닝동안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실점 3탈삼진을 기록.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투구수는 많았지만, 단기전이기 때문에 김재웅은 2차전에도 등판할 계획이다.
홍원기 감독은 “김재웅도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말하며 “어제 김강민한테 홈런을 맞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보면 좋다. 구위나 자신감 모두 좋다”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키움은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송성문(3루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애플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