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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까지 이제 1승… SSG 선발 라인업, 이재원 선발 포수-주전 총출동

작성일: 2022.11.08 15:5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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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트 ⓒ곽혜미 기자
▲ 폰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통합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SSG가 한국시리즈 6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재원이 선발 포수로 나서는 가운데 주전 선수들이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SG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키움과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윌머 폰트의 맞춤형 포수로 다시 이재원을 낙점한 가운데 주축 선수들이 특별한 이상 없이 출전한다.

폰트는 시리즈 전적 1패로 열세였던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반격을 이끌었다. 당시 이재원이 패스트볼 위주의 힘 있는 승부로 키움 타선을 누르는 데 일조했다. 시즌 내내 폰트와 호흡을 맞춘 이재원의 리드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와 최지훈(중견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라가레스(좌익수)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박성한(유격수)-최주환(1루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의 하위타선으로 키움 선발인 타일러 애플러에 맞선다.

SSG는 7일 열린 5차전에서 7회까지 0-4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8회 최정의 투런포로 점수를 좁힌 뒤 9회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시리즈 전적에서 우세를 잡았다. 9회 박성한의 볼넷과 최주환의 안타, 그리고 김강민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5-4로 이겼다.

가장 믿을 만한 투수 중 하나인 폰트의 선발 등판과 함께 6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종료를 노린다. 애플러는 시즌 SSG전 6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5.27로 부진했고, 2차전 당시에도 1회 제구가 흔들리며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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