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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남궁민과 네 번째 작품…선배님같은 배우 되고파"[인터뷰①]

작성일: 2022.11.14 08:0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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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은. 제공| HB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지은. 제공| HB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선배 배우 남궁민에 존경심을 표했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를 마친 배우 김지은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HB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들과 몸값 비싼 변호사들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김지은은 극 중 시보 백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지은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주변 반응이 이렇게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시고, 친척들에게도 연락을 많이 받았다. 주변에서 사인 요청을 많이 하더라"며 인기를 몸소 실감 중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초반만 해도 김지은의 연기가 과장스럽다는 평도 있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할수록 김지은은 백마리에 완벽 동화됐고, 물오른 코믹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남궁민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 역시 화제를 모았다.

김지은과 남궁민은 '미녀 공심이' '닥터 프리즈너' '검은태양' 이후 이번이 네 번째 만남이다. 사무장 역을 맡은 박진우와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만큼 현장에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도 좋았다고. 김지은은 "이미 호흡을 맞춰봤던 선배님들이라 시너지 효과가 더 빛을 발휘했던 것 같다. 현장에서도 서로 잘 맞아 애드리브도 많이 나왔다"고 했다.

특히 남궁민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잘 집어주는 선배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조언은 코앞에 있는 당장의 것을 보기보단, 극 전체의 흐름을 보라고 했다"면서 "대사 하나하나의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코치해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도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중에 나처럼 힘들었던 배우를 도와주고 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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