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성유리 화장품 회사 "빗썸 관계사 투자금 30억, 곧바로 반납"[공식입장]

작성일: 2022.11.15 18:20 공미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성유리 ⓒ스포티비뉴스DB
▲ 성유리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성유리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모 씨 측으로부터 거액을 투자 받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율리아엘 측은 "논란 후 투자금을 전부 돌려줬다"고 해명했다. 

15일 율리아엘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버킷스튜디오로부터 투자가 들어온 건 사실이지만, 투자금이 어떤 방식으로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버킷스튜디오가 상장사라서 가치 투자를 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버킷스튜디오가 논란이 불거진 뒤, 투자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지 않고 브랜드 이미지가 부합하지 않아 바로 투자금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또 율리아엘 측은 성유리가 대표자로 있지만 실질적 경영 부분에 관여하지 않고 마케팅 부분만 담당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버킷스튜디오의 투자 관련 "화장품 업계에 20년 이상 일한 동업자가 재무 관리를 담당했다"고 했다. 

지난 14일 버킷스튜디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8월 4일 30억원을 율리아엘에 투자해 4615주(지분율 18.75%)를 취득했다. 

버킷스튜디오는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모회사 격으로 최근 빗썸 사태가 불거지며 압수수색을 받고 임원이 구속됐다. 구속된 임원은 검찰이 빗썸 관계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 직전 회사 주요 자료를 빼돌리고 CCTV 저장 화면을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박민영의 전 연인 강씨가 빗썸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특히 강씨는 성유리 남편 안성현이 소유한 3억원대 벤츠를 빌려탈 만큼 친분이 두텁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성유리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당시 성유리 측은 차 "남편의 차를 강씨가 대여한 줄 몰랐다"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