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 나인우, 김신영(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 아이브 장원영, 나인우, 김신영(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방송인 김신영, 아이브 장원영, 배우 나인우가 '2022 KBS 가요대축제' MC로 발탁됐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브 장원영, 김신영, 나인우는 12월 16일 진행되는 '2022 KBS 가요대축제'(이하 '가요대축제') MC로 나선다.

KBS1 '전국노래자랑'으로 고(故) 송해의 뒤를 잇는 안방마님이 된 김신영은 '가요대축제' MC까지 꿰찼다. '일요일의 막내딸'로 '전국노래자랑' MC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은 김신영은 안정적 진행 실력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가요대축제'의 '믿고 보는 MC'로 변신할 예정이다. 

'MZ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장원영도 '가요대축제' MC로 발탁돼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장원영은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하며 톡톡 튀는 매력과 안정적 진행 실력, 돌발 상황에도 완벽 대처하는 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브로 MZ세대가 열광하는 '아이콘'이 되며 가요계를 평정한 장원영이 '가요대축제'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KBS의 아들' 나인우 역시 '가요대축제' MC로 낙점됐다.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을 비롯해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KBS 드라마와 예능을 쌍끌이 하는 그는 '가요대축제' MC로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요대축제'는 12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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