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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도 씹어삼킨 강다니엘 '실언', 후폭풍ing "배상은 No, 합의 진행 중"[종합]

작성일: 2022.11.15 21:34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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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강다니엘의 '실언' 후폭풍이 1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결승 생방송 막바지 나온 강다니엘의 PPL 관련 실언으로 1주일째 떠들썩하다. 

당시 최종 우승자로 저스트절크가 호명된 뒤 광고주를 언급하던 중 강다니엘은 그간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맡았던 코카콜라 브랜드 씨○○이 아닌 경쟁업체의 트○○를 언급하면서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했다. 

MC의 방송사고급 돌출발언에 CJ ENM은 물론 온라인도 발칵 뒤집혔다. 결승 생방송의 방송사고급 실언이 우승팀 저스트절크보다 화제가 되고 말았다. 

더욱이 프로그램 MC가 제작지원 브랜드가 아닌 경쟁업체 브랜드를 거론한 것은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까지 물 수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사안. 업계에서는 "PPL의 기본 중의 기본을 어겼다"는 반응이 나왔다. 

다음날 강다니엘 소속사는 즉각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 관계자는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CJ ENM도 '스맨파' 결승전 다시보기에서 강다니엘의 실언 부분을 삭제했다. 자사 OTT 티빙에 공개된 다시보기의 경우 해당 발언 자체를 지워 음악 소리만 들리도록 편집해 서비스하고 있다. 

후폭풍은 1주일째 이어져 15일에는 광고주인 코카콜라사와 CJ ENM은 겨우 사태 수습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코카콜라 측은 '스맨파' 생방송에서 강다니엘의 발언은 단순히 말실수로 보고 사건을 일단락하기로 했다. 

그러나 합의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한때 코카콜라 측이 배상까지 요구했다고 전해졌으나 코카콜라 측 관계자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방송사인 CJ ENM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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