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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잡는 며느리들 온다…'개며느리' 이수지X허안나X이세영이 새로 쓸 고부관계[종합]

작성일: 2022.11.17 12:4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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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영, 이수지, 허안나(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 이세영, 이수지, 허안나(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꼽잡는 며느리들이 온다.

17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개며느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를 비롯해 코미디언 문세윤, 양세찬,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개며느리'는 코미디언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 남다른 고부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TV 프로그램 최초로 코미디언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관계를 다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웃기는' 며느리들의 등장을 통해 새로운 가족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MC를 맡은 문세윤은 "가족 관찰 예능이 흔해 보이지만, '개며느리'는 신선했다. 고부 관계가 얼마나 궁금하냐. 미디어 등에서 많이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갈등 없이 잘 지내는 관계도 많다. 더욱이나 동료들의 이야기라고 하니까 더 흥미롭게 다가오더라"고 했다.

드라마를 통해 '국민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유리는 "김수미, 김청 선생님 등 시어머니를 많이 모셔봤다. 이제는 '개며느리'를 통해 '국민 MC'가 되고 싶다. 내가 말도 안 되는 개그 욕심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워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출연자 중 유일하게 미혼인 양세찬은 "이유리, 문세윤과 MC 호흡을 잘 맞춰 끌어가겠다. 사실 나는 아직 결혼도 안 해서 실제 고부 관계를 잘 몰라 배워가고 싶다"고 밝히며 "저같이 결혼 안 한 사람은 드라마에서만 고부 관계를 봤는데, 우리 예능에서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이세영, 김수지, 허안나(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 이세영, 김수지, 허안나(왼쪽부터). ⓒ박성기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은 배꼽 잡는 '개며느리'로 웃음을 예고했다.

출산 4개월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이수지는 "출산 후에 섭외 연락을 받았는데, 어머니가 '이제 일 해야지?'라고 하셨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원래는 농사를 지으시는데, 마침 일을 쉬고 계셔서 아르바이트 느낌으로 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어머니도 애교가 많다. 어머니가 저를 '수지공주'라고 불러준다"며 "솔직히 친청엄마보다 호흡이 더 잘 맞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허안나는 솔직한 입담으로 '개며느리'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출연료가 꽤 세더라. 어머니한테도 출연료를 준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아르바이트 겸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어머니가 의외로 관종'(관심받고 싶은 사람)기가 있다. 어머니가 더 방송에 나오고 싶어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출연자 중 유일한 예비부부이자 국제 커플인 이세영은 "사실 3년 전부터 결혼 준비했다. 그러다 코로나19가 터졌고 하늘길이 막혀서 결혼식도 미뤄졌다. 현재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이다. 예비 시어머니가 처음에는 출연을 부담스러워했는데, 출연료를 듣고는 수락했다"고 전했다.

국제 고부 관계를 보여주게 될 이세영은 "시어머니와 관계가 정말 좋다. 아무래도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대화가 많이 안 통해서 오히려 서로 좋은 이야기만 하는 관계다"고 귀띔했다.

'개며느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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