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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알츠하이머 유전자 발견…"일반인보다 위험성 8~10배"

작성일: 2022.11.18 17:03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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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게티이미지
▲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마블 영화 '토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치매 발병 유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크리스 헴스워스는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소인을 발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부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면서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은 건 아니지만, 유전자의 이중 발생으로 인해 그 위험성이 일반 사람보다 8배~10배 정도 높다. 그 말을 듣고 나니 내 기억이 나빠지고 있는 기분이다. 플라시보 효과인 것 같다"고 전했다.

헴스워스 "미리 알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축복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83년생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토르를 열연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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