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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주맹증부터 '기생충' 이을 미장센까지…'올빼미' 관람 포인트 

작성일: 2022.11.21 18:02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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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올빼미'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올빼미'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올빼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국 영화에서 주맹증이라는 소재가 처음 등장한다는 것이다. 주맹증은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으로, 극 중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주맹증을 앓고 있다. 

제작진은 뭔가가 보이면서도 답답하고 흐릿한 경수의 시야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킹, 물주머니 등을 이용했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도 독특한 소재에 대한 흥미를 보이는 한편 류준열의 설득력 있는 섬세한 연기에 호평을 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빼미'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현대적인 스릴러라는 점이다. '올빼미' 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 

안태진 감독이 “처음부터 현대적인 스릴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히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올빼미'가 선사하는 미장센이다. '올빼미'의 미술은 영화 '기생충', '독전', '관상' 등의 작품을 통해 ‘디테일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하준 미술감독이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토리를 돋보이게 하는 공간 구성을 비롯해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의상, 소품으로 또 한 번 꼼꼼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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