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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김영광·이성경, "사귀는 거 아냐?' 오해 받은 케미

작성일: 2022.12.01 14:22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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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공미나 기자] '사랑이라 말해요' 이광영 감독이 두 주연 배우 김영광 이성경의 케미를 극찬했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BS)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영광, 이성경과 이광영 감독이 참여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아버지의 불륜을 알게 된 후 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 주인공 심우주(이성경)가 내연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고, 복수를 계획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녀의 아들 한동진(김영광)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이광영 감독은 작품에 대해 "첫눈에 반한다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랑 이야기와 달리 천천히 스며드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로맨스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많은 외신 기자들은 두 사람에게 '사랑을 느낀 순간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광영 감독은 "편집실에서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촬영 내내 두 사람의 눈빛이 변했다.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이 느껴졌다"며 두 사람이 극 중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경이 극 중 가방도 한 번 안 바꾸고 화장도 안 하고 온다. 그런데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라보니 예뻐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영광은 "돌아보니 우주라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점점 가까워지며 둘다 캐릭터에 빠져서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며 "끝날 때까지 캐릭터에 몰입해 있었다"고 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총 16부작으로 내년 3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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