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4세대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곡 '하이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피프티 피프티(새나‧아란‧키나‧시오)는 2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을 끝으로 첫 번째 EP '더 피프티' 활동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보컬부터 퍼포먼스까지 흠잡을 곳 없는 탄탄한 기본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밝고 스포티한 분위기의 착장으로 멤버들의 화사한 비주얼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피프티 피프티 멤버 4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넘치는 음색이 '하이어' 특유의 팝 감성 R&B 사운드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힐링을 선사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는 2주간의 '하이어' 음악방송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데뷔 무대의 긴장감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데뷔곡 '하이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피프티 피프티는 다음 활동 준비와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계속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