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권유리 인스타그램
▲ 출처|권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소녀시대 권유리가 대형 사고를 쳤다. 

권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진 '대참사'를 사진으로 찍어 공유했다. 

사진에는 바닥에 떨어져 버린 하얀 케이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권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권유리는 "아니, 이걸... 아니, 이게 왜..."라며 채 말을 잇지 못했다.

권유리는 "이렇게 될 줄 몰랐지. 아니 이게 왜 끈이 스르륵 풀리더니 퍽"이라며 "이거 정말 소중한 우리 쌤들이 준 케이크인데 이게 왜... 이렇게 순식간에..."라고 썼다.

이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순식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타 있지도 못하고, 손으로 집어 먹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하고. 이거 너무 소중한 내 케이크인데.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이... 많이 당황스럽네"고 토로했다. 

▲ 출처|권유리 인스타그램
▲ 출처|권유리 인스타그램

권유리는 최근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FOREVER 1'를 발매했다. 또 지난 9월 막을 내린 ENA 드라마 '굿잡'에 출연하는 등 가수로 배우로 맹활약했다. 현재 디스커버리 채널 로드무비 '잠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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