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日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 캐스팅…판타지 러브스토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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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이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로 또 한 번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14일 소속사 유마니테는 "심은경이 TBS 새 드라마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방영 예정인 '백만 번 말할 걸 그랬어'는 비정한 운명과 그 운명에 필사적으로 맞서, 기적을 일으키려고 하는 청춘 남녀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판타지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꽃보다 남자'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이노우에 마오, 영화 '바람의 검심' 시리즈와 넷플릭스 시리즈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사토 타케루, 영화 '데스노트'의 마츠야마 켄이치 등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심은경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뇌신경외과 의사 송하영을 연기한다. 송하영은 유이(이노우에 마오)와 예상치 못한 일로 만나서, 서로에 대해 점차 알게 되고 관계를 맺어가는 역할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심은경은 "전부터 이노우에 씨, 사토우 씨, 마츠야마 씨의 작품을 봐왔기 때문에, 언젠가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멋진 작품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2023년에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를 연달아 흥행시킨 심은경은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영화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심은경은 최근 최국희 감독의 영화 '별빛이 내린다'의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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