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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의 계절' PD "강승윤, 비싼 차 타고 떡볶이 먹으러 갈 것 같아"

작성일: 2022.12.14 14:44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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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승윤, 최정은 PD, 배우 최재섭. 제공| KBS
▲ 배우 강승윤, 최정은 PD, 배우 최재섭.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팬티의 계절' 최정은 PD가 강승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최정은 PD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팬티의 계절'(이하 '팬티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승윤과 최재섭을 만났을 때 '이 사람들이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정은 PD는 "첫 만남부터 '이 사람들이다' 싶었다. 강승윤은 첫 만남에서 '저 사람은 비싼 차를 타고 오래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사 먹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화려한 이면에 소탈함과 진성이 있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승윤이 맡은 반대수 캐릭터 역시 처음 성공한 상태에서 과거 팬티에 진심이었던 모습을 회상한다. 강승윤이 반대수를 만들어 주면 입체감 있고 새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재섭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처음에 만나서 대본 리딩을 하는데 대본을 정말 꼼꼼하게 읽으시더라.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는 캐릭터인데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고, 개성 있게 만들었다. 대본에 빠져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팬티 외길 인생' 태기호의 인생을 잘 그려줄 거 같아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 PD는 "두 분을 캐스팅한 건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팬티의 계절'은 진심을 믿지 않는 청년 반대수가 팬티 회사의 돈키호테 사장 태기호와 그의 심복 산초록을 만나, 팬티에 진심이 되고 삶에 대해 진정성을 다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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