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밥값 1000만원"이라던 도끼, 3억 세금에 외상값도 안냈다[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실컷 돈 자랑하더니, 실상은 고액 체납자였다. 래퍼 도끼의 이야기다.
국세청은 15일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6940명의 명단 및 인적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도끼가 이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도끼는 종합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3억3200만원을 체납했다.
앞서 도끼는 여러 차례 금전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2019년 10월 해외 보석업체에 거액의 주얼리 대금을 미납해 피소됐다. 주얼리 업체는 도끼가 2018년 11월 외상으로 주얼리 총 2억4700만원 어치를 가져갔으나 약 4000만원을 미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1년 12월 1심 법원은 주얼리 업체의 손을 들어주며 도끼에게 "미납 대금 4000여 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도끼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도 지난 7월 "피고(도끼)가 4500여 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주얼리 업체 측은 '도끼가 돈이 없다면서 항소심에서 대형 로펌을 선임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도끼의 행동들은 과거 그의 발언 때문에 더욱 비난받고 있다. 그는 방송과 SNS에서 여러 차례 고가의 외제차와 명품 시계 등을 자랑해왔다.
또 2018년 자신의 어머니가 동창생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이른바 '빚투'에 휘말리자 "1000만원은 내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이라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도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밍 순"(coming soon)이라며 신곡 홍보글을 올려 비난 여론에 기름까지 붓고 있다.
돈 자랑은 끝없이 했지만 응당 돈을 내야 할 곳엔 내지 않고, 논란 속에도 뻔뻔히 마이웨이를 이어가는 도끼의 행보는 연일 실망만 자아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빛나는 트로트' 오유진 "'여우야 뭐하니' 위해 9번 탈색하고 체중까지 감량"
2026-08-12
-
하츠투하츠, 日첫싱글 '아이코닉 하트'로 현지 데뷔...페스티벌 참가→프로 야구 경기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2026-08-12
-
이브, 유명 레이브 파티서 감각적 퍼포먼스…높아진 위상 증명→국내외 음악신 주목
2026-08-12
-
키키, 美프로야구 MLB 경기서 시구…대형 페스티벌 이어 美 현지에 '젠지미' 각인
2026-08-12
-
흰(박혜원), ‘세기말 R&B·팝 R&B’ 2색 더블 타이틀곡...13일 새 EP ‘여름결’ 발표
2026-08-12
-
러블리즈 케이, 여행의 설렘을 청량한 목소리로...16일 신곡 '함께 떠나볼까' 발표
2026-08-12
추천 콘텐츠
-
'친일파 후손' 하영, 광고·예능 손절 릴레이→차기작 위기…사과문 '승산' 있나[이슈S]
2026-08-12
-
황정음 유튜브에 前남편 목소리 출연 '깜짝'…할리우드 스타일 맞네 "아빠한테 전화해"
2026-08-12
-
우주소녀 성소 맞아? 한껏 꾸몄는데 늘 같은 자리 '포착'
2026-08-12
-
약지반지 결혼설은 손흥민이 났는데...'우상' 호날두가 반지로 결혼 발표[이슈S]
2026-08-12
-
'리센느 원이 삼촌' 이선민 "6개월 만에 전교 240등→15등"…성적표 공개('유퀴즈')
2026-08-12
-
韓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64세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