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억 통큰 기부' 이승기 "다시 찾은 돈,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전문]

작성일: 2022.12.30 09:35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승기. 출처| 이승기 인스타그램
▲ 이승기. 출처| 이승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의 거액을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 29일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이날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병원은 병동 중 한 곳을 '이승기 병동'이라고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는 "직접 현장을 찾아 제 눈으로 열악한 현실을 살폈다. 그리고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결정했다"라며 "한 병실에 어린이 7명, 보호자까지 최대 14명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좀 전에 20억 원을 드리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병원이다. 환아 및 환아 가족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다시 찾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또 이승기는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질 것이다. 다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겠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미정산과 관련해 50억여 원을 받았고, 이 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이승기 공식입장 전문이다.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있는 곳에 쓰고 싶었습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제 눈으로 열악한 현실을 살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한 병실에 어린이 7명, 보호자까지 최대 14명이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좀 전에 20억원을 드리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병원입니다. 환아 및 환아 가족분들께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다시 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질 겁니다.

다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더 의미있는 곳에 쓰겠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구요.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