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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 "난자 냉동 했는데 결혼 못 할 듯…내 성격에 문제 있는 것 같아"('진격의 언니들')

작성일: 2023.02.06 11:35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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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공ㅣ채널S
▲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공ㅣ채널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채은정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채은정이 "냉동 난자가 있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너무 잘 지내시는 것 같은데 어떤 고민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채은정은 "난자 냉동도 했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올해 41살이 된 채은정은 "어린 동생이 결혼 후 2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안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힌다. 또한 "사실 안 녹여도 될 줄 알았다. 몇 달 안에 할 거라 생각했다"고 연애상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호영은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다.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고, 박미선은 "눈이 높겠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채은정은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상대의 모든 계획을 다 짜주고 제가 리드해야 한다. 제가 맞춰 놓은 틀과 스타일, 패턴이 영향받는 게 싫다"고 밝힌다. 

채은정은 "원하는 대로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며 "상대방의 식사, 기상 시간, 일 모든 것에 조언한다. 남자친구가 회식한다고 하면 그 장소를 찾아보고 '주차비가 여기가 더 저렴한데 왜 이쪽으로 안 해?' 그러면서 장소를 바꾸길 조언한다"고 일화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맞다고 생각해 조언하는 것이다. 근데 상대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다"고 토로한다. 박미선은 "말만 들어도 피곤하다"라고 질색하고, 김호영도 "목이 메인다"라며 표정이 굳어진다.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채널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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