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 제공|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장미의 전쟁’ 첫 회부터 강렬하고 충격적인 커플 스토리를 선보인다.

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 이야기부터 감동적인 커플 스토리까지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예능 프로그램. 정규 편성으로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장미의 전쟁’ 첫 회에서는 인생 역전 수단의 대명사 ‘복권’에 당첨된 커플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복권 당첨금과 함께 아내가 사라져버린 태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과 복권 당첨금으로 선행을 베풀던 영국 부부의 은밀한 비밀까지 낱낱이 파헤쳐질 예정이다.

또 복권에 얽힌 브라질 남성의 충격적 사연이 공개된다. 74세의 프란시나우드라는 남성이 한화 약 21억 원에 달하는 메가 복권에 당첨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8세 연인과 성행위를 하다 갑자기 사망했다는 것. 

복권에 당첨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어린 소녀와 숨 막히는 사랑을 시작했다는 그는 뜨거운 밤을 보내다가 질식사로 숨을 거뒀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웃지 못할 황당한 사연에 MC들은 실소를 터트린다. 이승국은 “이게 말로만 듣던 복상사”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복권 당첨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많은 기막힌 커플 스토리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복권으로 벼락부자가 됐다가 날벼락 맞은 커플들의 이야기는 ‘장미의 전쟁’은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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