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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이터' 안재철 PD "피지컬 예능 인기, 솔직함·진정성 때문"

작성일: 2023.02.14 14: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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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파이터'. 제공| SBS
▲ '순정 파이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순정파이터' 안재철 PD가 이른바 피지컬 예능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짚었다.

안재철 PD는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 간담회에서 "몸 쓰는 예능이 돋보이는 건 솔직함 때문이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계에서는 '순정파이터', '피지컬: 100' 등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재철 PD는 "추성훈 선수가 '피지컬: 100'에 나오기 때문에 저도 보고 있다"라며 "이런 몸 쓰는 예능이 돋보이는 건 솔직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피지컬: 100'에서 지략도 들어가긴 하지만 정찬성 선수가 '링 위에 올라갔을 때 너무 외롭다'고 하더라. 자기를 도와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고, 링 위에서는 오로지 혼자 서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를 마주하면 솔직한 자신과도 마주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안재철 PD는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다. 저희들이 보여주는 도전자들, 멘토들의 솔직함과 진실함을 보시는 것 같다. 저희가 편집을 하긴 하지만 사람이 보이는 것 같다. 링 위에 서거나 스파링을 할 때 어떤 사람인지가 잘 보여서 그런 피지컬 예능이라는 것이 각광을 받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순정파이터'는 '월드클래스 4인'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진정한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진짜 파이터를 찾는 격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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