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사생활 논란에 활동 반대? 모든 사람 내 편 만드는 것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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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현중이 자신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 앨범 '마이 선' 쇼케이스에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건 불가능"이라고 했다.
김현중은 12년 만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 특히 2014년부터 시작된 전 여자 친구 폭행, 친자 분쟁,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 및 2세 출산과 혼외자 양육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끝에 공식석상에 서 눈길을 끌었다.
그의 활동에 관한 여러 시선이 존재하는 가운데 김현중은 "(활동을 반대하는 시선을) 설득한다고 해서 변화할 것 같지는 않다. 세상은 절대 반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반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나를 시기하는 사람, 부러워하는 사람까지 정말 다양하다. 다 설득하고자 하면 제가 피곤할 것 같다"라며 "제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걸 보여드리고자 하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현중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건 불가능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고,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입바른 소리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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