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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통역사도 JMS 현직 신도" 김도형 교수 생방송 폭로→KBS "즉각 진상조사"

작성일: 2023.03.10 10:16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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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1 '더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출처| KBS1 '더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가 생방송 중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가 KBS 내부에도 있다고 주장했다.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JMS를 30년 간 추적해 온 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 김도형 교수는 9일 방송된 KBS '더 라이브'에 출연해 현직 KBS PD, 통역사가 현직 JMS 신도라고 폭로했다. 

이날 김도형 교수는 "이 집단의 특징이 젊은 사람을 집중적으로 전도를 하는 것"이라며 "30대, 40대, 50대를 전도하는 건 별로 보지 못했다. 항상 20대 젊은 신도를 전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JMS 동아리가 없는 대학이 어디냐고 묻는 게 오히려 적절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 교수는 "원래 이 집단은 키 크고 예쁜 여자를 집중적으로 전도를 한다. 그 이유는 간부들이 키 크고 예쁜 여자를 전도해서 총재 정명석에게 성 상납하면 자기 지위가 그 안에서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도형 교수는 방송 말미에 "우리가 JMS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 안에도 있다. KBS PD가"라고 말해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김 교수의 깜짝 폭로에 당황한 진행자는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 된다"고 했지만, 김도형 교수는 "제가 이름까지 말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건 너무 잔인할 것 같아서 이름은 말씀 안 드리겠다"며 또 한번 "KBS PD도 현직 신도고, KBS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사도 현직 신도"라고 강조했다. 

▲ 출처| KBS1 '더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출처| KBS1 '더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또한 김도형 교수는 "통역은 현재 형사사건화된 성피해자들, 외국인 성피해자들을 통역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계속 KBS 방송에 노출이 된다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아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 따라갔다가는 어떻게 되겠냐. 계속해서 성 피해가 일어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진행자는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도형 교수가 이어서 말을 이어나가려 하자 진행자는 "시간이 없다"며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와 관련해 KBS는 10일 JMS 신도인 내부 직원을 비호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KBS는 이날 "어제(지난 9일) 밤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제기한 JMS 비호 의혹에 대해 KBS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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