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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리틀 송혜교 정지소 "버거운 별명…가슴 속에 묻겠다"

작성일: 2023.03.10 16:34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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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 출처|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친 정지소가 '리틀 송혜교' 별명이 과분하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러블리 그 잡채 정지소의 근황부터 '더 글로리' 비하인드가지 탈탙 털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지소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장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내가 체육관에서 많이 맞고 뒹구는 신이 많았다. 그때 가해자 연기를 한 언니, 오빠들이 컷하면 바로 달려와서 괜찮냐고 많이 챙겨줬던 기억이 있다. 그 갭 차이가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지소 역시 '더 글로리' 문동은과 갭 차이가 큰 것 같다는 말에는 "나도 사실 조금 밝은 사람인데 그때는 좀 어둡게 있었어야 해서 쳐졌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히며 "밝긴 밝은데 조용하고 텐션이 떨어질 땐 한없이 떨어져서 촬영할 때 밝은 분위기의 장소를 가지 않고 밝은 노래를 듣지 않고 우울해지려고 했다"라고 노력을 밝혔다. 

정지소는 가장 기억에 남는 '더 글로리' 대사를 요청하자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박연진"을 순간적으로 몰입해 연기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정지소는 "지소피마르소와 리틀 송혜교 중 더 마음에 드는 별명은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리틀 송혜교라는 이 별명이 실제로 있는 거냐"라고 반문하며 "송혜교와 비슷하게 찍어주신 '더 글로리' 카메라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워했다 .

이어 "아무래도 지소피마르소라는 별명을 제일 많이 주변에서 해주신다.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은 나에겐 너무 버거운 별명이라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당한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 이야기로 파트1 공개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문동은(송혜교)이 완벽한 복수로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들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더 글로리' 파트2는 이날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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